f(x) 설리 감기몸살로 건강 '빨간불'

이지영 인턴 / 기사승인 : 2014-07-18 14: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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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멤버 설리 (SM엔터테인먼트) F(x) 멤버 설리 (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f(x)멤버 설리의 건강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18일 SM엔터테인먼트는 "설리가 감기몸살로 인해 어제보다 몸상태가 나아지긴 했으나 휴식을 취하는게 나을 것 같아 '뮤직뱅크'에 출연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지난 17일 설리는 감기 몸살 증세가 심해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멤버들과 함께 하지 못했다. f(x)의 나머지 멤버 빅토리아, 엠버, 루나, 크리스탈만 무대에 올랐었다. 관계자는 "추후 음악방송은 설리의 건강 상황을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컴백한 f(x)는 정규 3집 타이틀곡 'Red Light'로 16일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 챔피언', 17일 '엠카운트다운'에서 이틀 연속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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