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어어아아~~악! 아이쿠"
-그레이트 6번 타자 이몽주
(지난 21일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그레이트-스마일 경기 2회 초 그레이트 공격. 2사 1.3루 상황서 타석에 들어선 6번타자 이몽주. 스마일 투수 지승현이 몸쪽으로빠른 공을 붙이자 몸에 맞기도 전부터 비명을 질러댔다. 결국 몸에 맞으면서 악! 아이쿠라며 외마디. 더 웃긴 건 공격이 끝나고 나서 한 말 "나 오늘 100% 출루야. 1회엔 볼넷으로 나가고 이번에 몸에 맞고 나가고" 라며 싱글벙글 자기자랑. 야구가 뭐길래, 몸에 맞고도 즐겁기만 한 이몽주. 4회엔 삼진, 5회엔 투수실책으로 진루. 안타는 없었다. 가여운 이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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