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가은(36)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31일 한 매체는 측근의 말을 빌려 "정가은이 2살 연하인 모 대기업 회장의 차남 윤모 씨와 열애 중"이라며 "지난 2월부터 두 사람이 함께 골프를 치러 가는 장면이 자주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정가은과 열애설이 난 재벌2세 윤모씨는 훤칠한 외모를 지녔으며 현재는 경영 수업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가은의 소속사 디딤531 측은 "정가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열애설의 주인공으로 지목된 분은 평소 골프를 치며 알게 된 지인이다. 같은 모임을 통해 친하게 지냈을 뿐 사귀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1997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정가은은 현재 MBC '여행남녀' ONT '트래블 버킷리스트 IN 브라질'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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