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손흥민' 꽃집 주인 "20대 여친이라 했다"

남우주 / 기사승인 : 2014-08-01 11: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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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민아에게 선물할 꽃을 산 꽃집 주인이 지난달 30일 손흥민과 나눈 대화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손흥민이 민아에게 선물할 꽃을 산 꽃집 주인이 지난달 30일 손흥민과 나눈 대화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민아-손흥민' 꽃다발의 꽃집 주인이꽃 선물 이벤트 후기를 털어놔 화제다.

손흥민이 민아에게 꽃다발을 선물하기 위해 방문했던 꽃집 주인 최민지씨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손흥민이 17일 저녁에 방문했다”며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손흥민이 여자에게 선물할 꽃다발을 준비했다. 20대 젊은 여성분이라고 했고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이 아니라서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의 선물을 하고 싶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 여성 분이 여자친구냐고 물어봤더니 쑥스럽게 웃으며 맞다고 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민아 손흥민 꽃집 어딘지 밝혀질 줄 몰랐겠지?”, “손흥민이 열애 시인한 셈이네”, “그 꽃집 어떻게 알고 찾아갔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손흥민과 걸스데이 민아는 지난 29일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설이 터졌다. 이후 걸스데이의 소속사는 “좋은 감정으로 만나기 시작했다”고 열애를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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