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오디션프로그램 '쇼미더머니3'기리보이가 공연 때 자신에게 표를 준 두명의 관객을 찾아나서 화제다.
1일 기리보이는 자신의 트위터에 "나 이날 잘했음. 자랑스럽다. 두 표 주신 분 찾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기리보이는 자신의 이름과 2가 적힌 플랜카드를 들고 익살스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기리보이는 지난 31일 밤 11시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 단독 공연 미션에서 여자관객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강렬한 랩을 구사했다. 하지만 기리보이는 가사를 잊어버리고 비트를 계속 놓친 육지담 보다 적은 투표수를 받았다. 육지담은 7표를 받고 기리보이는 2표를 받으며 12명 중 11위에 그쳤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쇼미더머니 기리보이 관객 찾아서 감사 인사하고 싶나 보네", "쇼미더머니 기리보이 귀엽게 생겨서 응원한다", "쇼미더머니 기리보이 다음에는 더 좋은 성적 얻었으면 좋겠다", "쇼미더머니 기리보이 우승 차지할 수 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