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시크릿 호텔' 남녀 주연 '3자대면' 포스터 눈길

남우주 / 기사승인 : 2014-08-01 17: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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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이 ' 오는 18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CJ E&M 제공) tvN 새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이 ' 오는 18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CJ E&M 제공)


tvN 새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포스터가 1일 공개됐다. 포스터엔 유인나, 남궁민, 진이한 주연배우 3명의 삼자대면 장면이 담겼다.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한 전 부부 남상효(유인나 분)와 구해영(진이한 분)이 얽힌 전대미문의 살인 사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와 미스터리가 섞인 16부작 혼합 장르 드라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유인나는 검지 손가락을 입에 갖다 대며 '쉿'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양 옆에는 호텔 안에서 새로운 로맨스를 만들어나갈 남궁민(조성겸 분)과 전 남편 진이한이 무표정한 모습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또 포스터 상단에는 '전 남편의 결혼식, 하늘에서 시체가 떨어졌다'라는 문구가 있어 어떤 사건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드라마를 연출하는 CJ E&M 이승훈 PD는 "'마이 시크릿 호텔'은 호텔을 배경으로 미스터리한 사건과 로맨스가 함께 얽혀있는 작품으로 달콤하면서 살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포스터는 작품 특유의 분위기가 배우들의 표정과 포즈 그리고 궁금증을 유발하는 문구와 미스터리한 느낌의 디자인에 힘입어 한 장의 이미지로 잘 표현된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마이 시크릿 호텔'은 '고교처세왕' 후속으로 오는 18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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