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그룹 방탄소년단의 안무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4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안무 연습을 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7월 독일과 스웨덴에서 열린 팬미팅 종료 후 현지 연습실에서 찍은 사진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사진 속 방탄소년단은 뒷목을 잡고 있는 독특한 포즈를 선보이며 신곡 안무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독일, 스웨덴, 브라질 등에서 열리는 팬미팅 투어 중에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연습에 매진하며 국내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측은 "데뷔 1년 2개월 만에 나오는 첫 정규앨범이라 멤버들의 열정이 남다르다.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연습량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 2월 발매한 미니앨범 '상남자' 때보다 한층 발전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0일 정규 앨범 '다크 앤 와일드(Dark & Wild)'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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