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현과 이하늬의 영화 ‘타짜2’ 스틸 컷이 눈길을 모은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영화 ‘타짜-신의 손’(감독 강형철, 이하 타짜2)의 주역인 최승현과 이하늬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브라운 계열의 가죽 재킷을 입은 최승현은 긴장한 듯 날카로운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복잡하고 미묘한 표정이 극 중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최승현의 가지런히 넘긴 헤어스타일과 특유의 이목구비가 시선을 모은다.
다른 사진의 이하늬는 무엇인가를 줍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붉은색 밀착 원피스에 검정색 하이힐과 선글라스를 매치한 패션이 돋보인다. 이하늬의 모습에서 드러난 굴곡진 몸매와 매끈한 각선미가 섹시한 매력을 자아내며 극 중 캐릭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최승현 이하늬 사진 공개에 누리꾼들은 “최승현 이하늬 스틸 보니 영화 더 기대된다”, “최승현 이하늬 극 중 케미 장난 아닐 것 같다”, “최승현 이하늬 외모로는 나무랄 데가 없지”, “최승현 이하늬 키스 신도 기대”, “최승현 이하늬 선남선녀네”, “최승현 이하늬 극 중 나이대가 비슷한 건가” 등 반응을 보였다.
‘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최승현 분)이 그 누구도 믿지 못하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최승현, 이하늬를 비롯해 배우 신세경, 곽도원, 유해진, 김인권, 이경영, 오정세 등이 출연한다. 오는 9월 개봉.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