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타임' 새 주인공으로 낙점된 '요정돌'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가 모습을 드러냈다.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 CGV 4관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에이핑크 쇼타임'(A-pink's 쇼타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것.
에이핑크는 엑소, 비스트 등 남자 아이돌에 이어 세 번째 '쇼타임' 주인공이자 첫 여성 그룹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특히 에이핑크는 걸그룹 중에서도 충성도 높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팬들과의 Q&A 버라이어티로 진행되는 '쇼타임'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참석한 에이핑크는"멤버 전원이 함께 출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라 새롭다"며 "특히 '쇼타임'의 경우 걸그룹 출연은 처음이라 더욱 떨린다. 하지만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우린 최고의 식탐 걸그룹이다. 주변에서 '고기를 몇 인분까지 먹을 수 있냐'고 많이 물어보는데, 제작진에게 한번 해보자고 제안했다. 도전할 수 있을 것 같다. 참고로 제일 잘 먹는 멤버는 보미다"라며 웃음을 유발했다.
'에이핑크의 쇼타임'은 무대 위 뿐 아니라 일상 속 모습과 데뷔 4년차 걸그룹의 솔직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을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7일 첫 방송 예정이다.
'에이핑크 쇼타임' 소식에 "에이핑크 쇼타임 본방 꼭 봐야지", "에이핑크 멤버들 밝아서 보기 좋다", "에이핑크 쇼타임완전 웃기겠다", "에이핑크 내숭 없는 걸그룹", "에이핑크 쇼타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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