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녀' 차예련, 비와 호흡 맞춘다

이지영 인턴 / 기사승인 : 2014-08-07 13: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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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 캐스팅된 차예련 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 캐스팅된 차예련.


배우 차예련이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 비와 호흡을 맞춘다.

차예련은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이하 내그녀)에 캐스팅됐다. 차예련이 캐스팅된 신해윤역은 타고난 외모에 집안, 학벌 모든 면에서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아친딸(아빠 친구 딸)로 연예기획사 AnA의 이사로 등장한다. 탁월한 패션 감각과 일에 관해서는 프로페셔널한 커리어 우먼이지만, 평소 짝사랑해오던 현욱(정지훈) 앞에서는 실수연발 소녀의 모습을 보여준다.

차예련은 전작 SBS 드라마 ‘닥터 챔프’(2010)에서 노지설 작가, 박형기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이번 캐스팅이 더욱 주목된다. 또한 '내그녀'는 정지훈, 크리스탈, 엘, 호야 등 가수 출신 연기자들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박형기 PD와 노지설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인 ‘내그녀’는 현재 방영중인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후속작으로 오는 9월 1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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