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여성 보컬리스트 거미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6' 심사위원으로 발탁됐다.
7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거미가 '슈퍼스타K 6'의 지역 예선 심사위원으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에 내로라하는 여성 감성 보컬리스트인 거미가 지원자들을 만나 어떠한 심사평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고 말했다.
거미는 소속사를 통해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해보니 더 즐거웠고,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 참 많다고 생각했다"고 녹화 소감을 밝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거미가 하는 심사평은 왠지 믿음이 갈 듯", "'보이스 코리아' 객원심사 때도 거미 심사평이 진실되고 감동적이었는데 이번 역시 기대된다", "지원자들은 거미 앞에서 노래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일 듯"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거미가 심사위원으로 나선 '슈퍼스타K 6'은 '댄싱9 시즌2' 종영 후 오는 22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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