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록밴드' 버즈가 8년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지난 7일 버즈의 소속사 산타뮤직은 "8일 정오 버즈의 신곡 '8년만의 여름'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며 "여러 나라의 여름을 담아냈고 그 스케일과 탁월한 영상미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공개되는 신곡 뮤직비디오는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미국 로스앤젤레스, 태국 방콕, 이탈리아 카몰리 등 5개국 주요 도시를 영상에 담았다.

버즈의 신곡 ‘8년만의 여름’은 2007년 6월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파트 2’가 발표된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곡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신곡은 2005년 히트했던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연상시키는 여름 찬가다. 또한 버즈는 8년이라는 긴 공백을 깨고 컴백하는 의미를 담아 8월 8일에 신곡을 공개하기로 결정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버즈의 컴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버즈, 벌써 8년이라는 시간이", "버즈, 반가워요", "버즈, 드디어 컴백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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