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다름없는 뉴욕의 지하철안, 갑자기 뮤지컬 '라이온킹'의 주제가가 나온다면?
허핑턴포스트코리아 보도에 따르면 뉴욕지하철안에서 기습적으로 뮤지컬 '라이온킹'의 주제가 'Circle of Life'의 떼창 공연이 있었다.
노래를 부른 사람들은 모두 브로드웨이에서 '라이온 킹'을 공연하는 뮤지컬 배우들이다. 이들은 잠시 공연이 없는 틈을 타서 지하철 승객들에게 깜짝 공연을 선사했다. 당시 지하철에 탄 뮤지컬배우들은 약 30여명이다.
그들이 기습공연을 계획한 이유는 지난해 '라이온 킹'이 브로드웨이에서 처음으로 약 10억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배우들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뉴욕 지하철에서 깜짝 공연을 계획했다고 했다.
http://www.huffingtonpost.kr/2014/08/11/story_n_56669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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