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 편집팀] 프라치스코 교황이 한국 땅을 밟았다.
13일 밤 11시 알이틸리아편으로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을 출발한 교황은 14일 오전 10시30분께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교황의 방한 길에는 2명의 교황청 국무원장인 피에트로 파롤린과 평신도평의회 의장인 스타니스와프 리우코 등 2명의 추기경과 주교, 주치의, 교황청 직원 등 28명과 내외신 교황 수행기자단 66명이 동행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역대 어느 교황보다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늘 가난하고 소외받는 이들을 우선하기때문이다.
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교황 방한에 맞춰 '프란치스코 교황이 주는 9가지 삶의 지침'을 보도했다. 9가지 삶의 지침은 정치, 빈부 격차, 연애, 인간 관계, 가톨릭교회, 동성애, 피임, 여성, 무신론자 에 관한 교황의 생각과 어록을 정리한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가톨릭 교회의 역할, 그리고 가톨릭 신자들의 언행에 대해 많은 얘기를 했다고 전한다. 그의 말은 가톨릭 공동체뿐 아니라 지구촌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도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허핑턴포스트코리아 링크를 소개한다. http://huff.to/1uNHA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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