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둘째 임신" 권상우, 딸 바보 예약

이지영 인턴 / 기사승인 : 2014-08-19 0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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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에 둘째 아이를 갖게된 권상우 (뉴스1) 6년만에 둘째 아이를 갖게된 권상우 (뉴스1)


배우 권상우가 '유혹' 기자간담회에서 아내 손태영의 둘째아이 임신에 대해 언급했다.

권상우는 18일 경기도 일산 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권상우는 최근 아내 손태영의 임신 소식과 관련해 "7월 초 제작발표회 당시 임신 소식을 알고 있었지만 임신 3개월 때까지는 안정을 해야 했기 때문에 밝히지 못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내는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 둘째는 딸이며 태명은 '하트'이다"라고 말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권상우 손태영 딸 임신 소식에 누리꾼들은 "권상우, 좋겠네", "권상우, 엄청 행복할 듯", "권상우, 손태영씨랑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상우와 손태영은 지난 2008년 8월 결혼해 이듬해 2월 아들 룩희를 얻었다. 이후 약 6년 만에 둘째를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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