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법칙'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소은이 가수 존박과의 인연을 밝혔다.
가수 출신 변호사 이소은은 20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도시의 법칙 in 뉴욕’ 최종회에 존박의 초대로 깜짝 등장했다. 이소은과 존박은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 대학교 동문이다.
이날 이소은은 존박을 만나자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친밀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도시의 법칙’ 다른 멤버들은 “어떻게 아는 사이인가”라고 물었다. 존박은 “소은 누나가 저희 소속사 선배님들과 친하다”고 설명했다. 이소은 역시 “저희는 4년 전 술자리에서 처음 만났다”며 “김동률, 이적 오빠랑 같이 만났다”고 털어놨다.
현재 이소은은 로스쿨 졸업 후 뉴욕에서 소송 전문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도시의 법칙 이소은과 존박의 첫 만남을 알게 된 누리꾼들은 “이소은, 존박과 술로 만났구나” “이소은 오랜만에 얼굴 봐 좋았다” “이소은 존박과 친분 있을 줄 몰랐네” "이소은 미국서 변호사라니 놀랍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소은은 1998년 고등학교때 1집 앨범 '소녀'를 내고 가수로 데뷔한 후 '사랑해요' '서방님' 등의 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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