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였던 은비의 발인식이 5일 오전 서울 안암동 고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애슐리(오른쪽)와 주니가눈물을 흘리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 하고 있다. 고인은 지난 3일 새벽 1시30분경 KBS2 '열린음악회' 녹화 스케줄을 마친 뒤 멤버들과 서울로 이동하던 중 수원 인근 고속도로에서 방호벽을 들이박는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함께 탑승했던 권리세는 중태에 빠졌고, 이소정은 골절상으로 수술을 앞두고 있다. 애슐리와 주니, 스타일리스트 등 4명은 경상을 입었지만 갑작스런 사고로 큰 충격에 빠졌다.
22년의 짧은 생을 마감한 은비는 지난해 3월 첫 번째 미니 앨범 레이디스 코드의 'CODE#01 나쁜여자'로 데뷔했다. 고인은 서울 원지동 서울 추모공원에서 화장된 뒤 경기 광주시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안치된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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