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방송인 서정희가 5일 오후 5시 반께 3개월만에일시 귀국했다.
서세원과의 이혼소송에 대한 대응 및 사기 혐의 피소와 관련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정희는 취재진의 질문에 입을 꾹 다문 채 급히 공항을 빠져나갔다.지난 7월 서세원과의 이혼 소송을 제기한 후 딸과 함께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머물고 있던서정희는 사업가 A씨에게 5억원을 빌린 후 갚지 않았다는 혐의로 피소됐다. 서정희는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 남편과 관련한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남편 서세원을 폭행혐의로 고소하고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법원은"자신에게 접근을 막아달라"는서정희의 요청을 받아들여서세원에 서울 강남구 청담동 주거지 퇴거 및 주거지 100미터 이내 접근을 금지하는 임시보호명령을 결정했다. 서세원에게 내려졌던 임시 접근금지 명령은 6개월 더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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