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박현빈이 '히든싱어3' 박현빈 편 우승자가 됐다.
원조가수 박현빈은 6일 오후 11시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서 김재현 모창능력자와 마지막 대결에서 이기면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재현은 1라운드 때 박현빈과 겨우 1표 차이였고 3라운드에서는 박현빈과 동률을 이룬 엄청난 실력의 모창능력자였다. 마지막 4라운드에서는 박현빈조차 "진짜 비슷했다"며 "큰 차이로는 못 이겼을 것 같다"고 했다. 하지만 우승은 결국 원조가수 박현빈의 것이었다. 박현빈은 100표 중 59표를 획득했다. 준우승자인 모창능력자 김재현은 26표를 받아 준우승을 차지했다.
박현빈은 "출연하기 전까지 이 정도일 줄 몰랐다. 나와 내 노래를 이 정도까지 좋아해준다는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내게 좋은 계기가 된 시간이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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