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레이디스코드의 권리세가 생을 마감한 가운데 생전 그의 트위터 글이 공개됐다.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오전 권리세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앞서 권리세는 지난달 트위터에서 "맏언니 입장에서 가장 챙겨주고 싶은 멤버"를 묻는 한 팬의 질문에 "은비"라고 답했다. 이는 특히 권리세가 고은비에 이어 숨졌다는 사실과 함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3일 오전 1시30분께 대구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던 길에 타고 있던 승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멤버 중 고은비가 숨지고 이소정이 중상을 입었다.
권리세는 이날 오전 10시10분경 숨을 거뒀다. 일본에서 온 그의 부모님과 소속사 직원들이 마지막 그의 곁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권리세의 빈소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301, 302호에 마련됐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아직까지 믿기지 않는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마음이 아프다" 등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