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슈퍼맨' 송일국이 딸 쌍둥이를 향한 바람을 드러냈다.
7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1주년 특집 방송에 가수 슈와 쌍둥이 딸 라희와 라율이 특별 출연했다.
쌍둥이 딸 출연에 박지윤 아나운서는 송일국에게 "혹시 딸 쌍둥이 계획 없냐"고 물었다. 이에 송일국은 "갖고 싶다"고 말해 이날 녹화에 참여한 그의 장모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송일국은 "이름도 지어놨다. 우리, 나라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의 세쌍둥이 아들과 이름을 합치면 '우리 나라 대한 민국 만세'가 되는 것.
이후 송일국은 장모의 눈치를 보며 "죄송합니다. 단지 저만의 생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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