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베스티(다혜,유지,해령,혜연)가 4인 4색의 발랄한 무대를 꾸미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베스티는 12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니가 필요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베스티는 짧은 길이의 치마가 돋보이는 민트색 스쿨룩을 입고 등장해 늘씬한 몸매와 각선미를 과시하며 상큼한 매력과 함께 섹시미를 과시했다.
'니가 필요해'는 이단옆차기와 god '하늘색 약속', 개리&정인 '사람냄새' 등을 프로듀싱한 HOMEBOY의 작품으로 베스티의 전매특허인 신나는 안무를 살린 경쾌하고 건강한 매력을 한껏 담아낸 곡이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슈퍼주니어, 카라, 시크릿, 2PM, 틴탑, 티아라, 왁스, 베스티, 써니힐, 방탄소년단, 네스티네스티, 라붐, 에이코어, 김종민, 스피카.S, EXID, 로열 파이럿츠, 레드벨벳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한편 베스티는 지난 8월 25일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한은회(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한스타 연예인 올스타 자선 야구경기에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쳤다. 이날 베스티는 3회가 끝난 뒤 초미니 핫팬츠 차림으로마운드에 올라 자신들의 대표곡 '핫베이비'를 매력 만점의 엉덩이춤과 함께 열창해 관중석을 뜨겁게 달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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