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태티서가 반짝반짝 빛나는 매력을 과시했다.

소녀시대 태티서는 17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SMTOWN 페이지 등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Holler'(할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가상의 'Holler' 호텔에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1인칭 시점으로 촬영했다. 뮤직비디오 초반 카메라 시점을 따라가다 보면 태티서 멤버들이 나오고, 이들에게 열쇠를 받아 'Holler' 호텔에 입장하게 된다.

뮤직비디오 초반에는 말풍선으로 만화적 기법을 선보여 재미를 준다. 세트장 이곳 저곳은 화려한 색감으로 가득차 있다. 아울러 태티서 멤버들의 다양한 의상을 보는 재미도 있다. 블랙&옐로 의상이나 컬러풀한 색색깔의 드레스, 스팽글이 잔뜩 달린 화려한 의상 등은 태티서의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뮤직비디오 후반부에는 파티를 즐기는 듯한 태티서의 모습으로 이어지면서 자유분방한 느낌까지 더한다. 'Holler' 호텔에서의 모든 경험을 마치고 열쇠를 돌려주면서 태티서의 인사를 받으면 'Holler' 호텔을 직접 경험한 듯한 느낌을 더한다.

'할라'는 빅밴드 브라스와 태티서의 보이스가 어우러진 그루브감이 돋보이는 펑키한 댄스곡이다. 가사에는 틀에 박힌 레퍼토리와 패턴 속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자유롭게 꿈을 펼치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태티서는 오는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0일 MBC '쇼! 음악중심', 21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컴백 무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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