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와 신곡 무대를 펼쳐 보였다.
에일리는 25일 저녁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정준영 안재현의 진행으로 방송된 케이블TV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매거진(Magazine)' 타이틀곡 '손대지마'의 첫 무대를 꾸몄다.
1년 2개월만에 컴백한 에일리는 이날 한층 더 성숙한 섹시미와 날씬한 각선미를 자랑하며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첫 무대로 신곡 '문득병'을 선보이며 귀여운 소녀 이미지를 표현해 상큼한 무대를 펼쳤다.
앞서 에일리는 이날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매거진(Magazine)' 쇼케이스에서 "한 달간 총 10kg 감량했다"며 "갑자기 많이 빠지니까 체력이 달리더라. 성량이나 목소리도 조금 바뀌었다고 하는데 최대한 유지하려고 한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쇼케이스를 마친 에일리는 "항상 응원해주시니까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 감사함을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더 발전하는 에일리 되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매거진'에는 타이틀 곡 '손대지마'를 비롯해'문득병' 등 총 5곡이 수록됐으며 브릿팝 스타일의 락, 힙합, 발라드, 미디엄템프의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담겨있다.
이날 '엠카'에서는 방탄소년단 2PM 스피카S 에일리 태티서 소유X어반자카파 티아라 밍스 WINNER 클래지콰이 프로젝트 틴탑 록키스 Say Yes 포커즈 ZPZG 터치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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