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벗은 아이돌 '매드타운'···엠블랙 동생?

남우주 / 기사승인 : 2014-09-26 11: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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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남성그룹 매드타운이 7명의 멤버들을 모두 공개하고 본격적인 데뷔 준비에 나섰다. (제이튠캠프) 새 남성그룹 매드타운이 7명의 멤버들을 모두 공개하고 본격적인 데뷔 준비에 나섰다. (제이튠캠프)


그룹 매드타운(MADTOWN)의 멤버 7명이 마침내 모두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제이튠캠프는 26일 회사 SNS를 통해 매드타운 멤버 조타, 허준, BUFFY, H.O 4명을 공개했다. 앞선 25일 리더 무스(Moos)와 대원, 이건을 공개한 매드타운은 이로써 모든 멤버의 얼굴이 밝혀졌다.

그룹 매드타운은 7인의 멤버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뿐 아닌 해외 진출도 동시에 기획 중인 글로벌 그룹이다. 또 제이튠캠프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힙합음악을 기본으로 한 그룹으로 외모는 물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지닌 팀이다.

또 매드타운은 소속사 제이튠캠프가 10월 초 첫 선을 보일 계획인 신인남자그룹으로, 제이튠캠프가 신인남자그룹을 데뷔시킨 건 지난 2009년 엠블랙 이후 5년만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회사 트레이닝 시스템과 모든 역량의 결과물로 매드타운을 선보이겠다는 각오가 크고 모든 멤버가 굉장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졌다”며 “최고의 매력과 실력을 겸비한 팀이라고 자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팀명 매드타운은 '자유분방하고 음악을 사랑하며 놀 줄 아는, 열정을 가진 7명의 악동들이 모였다’는 의미로 10월 공식 방송데뷔를 앞두고 남자그룹의 새로운 모습을 보이겠다는 각오로 맹렬히 연습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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