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이영은, 27일 나란히 '품절녀' 골인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4-09-27 12: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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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윤지(왼쪽)와 이영은. (나무 엑터스, 제이와이드 컴퍼니, 뉴스1) 배우 이윤지(왼쪽)와 이영은. (나무 엑터스, 제이와이드 컴퍼니, 뉴스1)


[뉴스1] 배우 이윤지와 이영은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이윤지와 이영은은 27일 오후 나란히 결혼실을 올릴 예정이다.
이윤지는 이날 오후 6시 여의도 63 빌딩 그랜드볼룸 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식은 일반일 신랑과 양가 친지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윤지의 예비신랑은 33세의 치과의사로 두 사람은 10년간 알고 지내다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윤지는 예비신랑의 배려심 깊고 듬직한 성품에 끌려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은도 같은 날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영은 역시 가족과 친지들을 위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이영은의 예비 신랑은 2살 연상의 듬직하고 자상한 성격의 회사원으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만에 결혼하게 됐다. 이영은은 소속사를 통해 "늘 옆에서 긍정적인 힘을 주는 사람과 한 평생을 함께하게 된다는 점이 무엇보다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을 결혼한 후에도 배우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윤지는 OCN 드라마 '리셋' 후속으로 방송될 '닥터 프로스트'에서 심리학교수 송선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며 이영은은 현재 방송 중인 tvN '마이 시크릿 호텔'에 출연하고 있다.

이윤지-이영은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윤지-이영은, 축하드려요", "이윤지-이영은, 행복하게 사세요", "이윤지-이영은, 같은날 결혼 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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