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있으셨나요? 응원 끝났고요, 실은 제 매니저 좀 찾으려고···"
-연예인팀 김창렬 선수
(4회 말 신부님-연예인팀 공방이 끝나고 가수 김창렬이 장내 마이크를 잡고 그라운드에 등장. 김창렬은 쏟아지는 관중들의 시선을 받으며 "신부님 화이팅"을 외치도록 유도하고 3·3·7박수를이끌기도. 한참동안관중들을 즐겁게 한 김창렬은 "실은매니저가 제휴대폰을 들고 어딜 간 모양인데 아무리 찾아도 없어요. 뚱뚱하고 못생긴 여자에요. 좀 찾아주세요"라고익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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