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민상이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개그우먼 홍예슬이 화제에 올랐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유민상 장가보내기 프로젝트'(이하 '유장프') 12일 방송에서 개그맨 노우진은 "유민상이 홍예슬에게 사심이 있다"고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유장프'는 유민상을 결혼시키기 위한 코너로 이날 방송에서 후배 송영길은 "이 형이 장가 가겠냐. 이 코너는 민상이 형이 우리 출연료 챙겨주려고 하는 거다. 이 코너 계속 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민상은 방송에서 '유장프' 코너에 대해 "정말 리얼로 하는 거다. 내 결혼 얘기가 오가면 이 코너는 한 달 만에 끝날 수도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홍예슬은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최근 '개그콘서트'에서 '취해서 온 그대', '멘탈갑' 등의 코너에 출연했다. 특히 미녀 개그우먼의 계보를 잇는 외모로 화제가 되고 있다.
홍예슬과 유민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예슬 예쁘다. 유민상 반할 만 하네" "홍예슬-유민상 잘 어울릴 듯", "홍예슬 개그우면 맞아? 배우해도 될 듯", "홍예슬-유민상 잘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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