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1985년 제작된 에로티시즘 무비 ‘미란다: 8요일의 여자’가 재탄생한다.
에로티시즘의 거장 틴토 브라스 감독의 ‘미란다: 8요일의 여자’는 오는 22일 HD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개봉한다.
‘미란다: 8요일의 여자’는 과거 국내 수입 불가 판정을 받았던 영화로 전쟁터에 나간 남편에 대한 정절을 지키며 자신을 탐하는 다양한 남자들과 육체적 관계만을 맺는 미란다(세레나 그랜디 분)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 영화는 남성의 시선에서 본 여성의 은밀한 곳을 향한 관음적인 앵글 처리, 장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남성들과 정사를 나누는 미란다, 노골적인 성적 묘사와 행위 등을 거침없고 유머러스하게 표현하며 여전히 뭇 남성들의 기억에 남는 영화로 꼽힌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에서도 주인공 미란다의 도발적인 모습이 노골적으로 담겨 있어 재탄생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특히 영화 ‘그레이티 뷰티’에서 로레나 역을 맡았던 세레나 그랜디의 젊은 시절 모습을 볼 수 있어 영화를 보는 재미가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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