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초미니 각선미, 보일듯 말듯 '애간장'

남우주 / 기사승인 : 2014-10-17 10: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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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희가 16일 영화 '레드카펫'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초미니 원피스에 늘씬한 각선미가 시선을 끌었다. (뉴스1) 배우 고준희가 16일 영화 '레드카펫'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초미니 원피스에 늘씬한 각선미가 시선을 끌었다. (뉴스1)


(뉴스1) 배우 고준희가 자신의 매력 포인트로 다리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배우 고준희는 16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레드카펫'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의 매력 포인트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다리?"라고 답한 뒤 민망한 듯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박범수 감독은 "본인이 이야기하기 민망할 수 있으니 제가 말하자면 성격도 털털하다. '해피투게더'를 함께 찍는데 얼마 전 본인 스캔들까지 다 말하더라"며 "현장에서 보면 의외로 천재 같다. 집중력이 대단하다"고 추켜세웠다.

배우 고준희. (뉴스1) 배우 고준희. (뉴스1)


레드카펫은 10년차 에로 영화 전문 감독과 20년 전 아역 스타 출신 여배우의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고준희는 여배우 은수 역을 맡았다.

레드카펫 고준희 발언에 누리꾼들은 "고준희 솔직해서 좋아", "고준희 너무 예쁘다", "고준희 몸매 단연 톱", "고준희 각선미 어질어질 해져", "고준희 여자들 워너비", "고준희 이번 영화 기대돼" 등 반응을 보였다.

영화 '레드카펫' 언론시사회 기자간담회 포토타임 중 배우 윤계상이 고준희의 높은 키에 맞추기 위해 까치발을 들고 있다. (뉴스1) 영화 '레드카펫' 언론시사회 기자간담회 포토타임 중 배우 윤계상이 고준희의 높은 키에 맞추기 위해 까치발을 들고 있다. (뉴스1)


레드카펫은 2012년 부산영상위원회 영화기획 개발지원작에 선정, 부산국제영화제 BFC 피칭 수상작이다. 박범수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으로 100% 실전 경험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윤계상, 고준희, 오정세, 조달환, 황찬성, 신지수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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