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이 영화 '상의원'으로 호흡을 맞춘다.

'상의원' 측은 4일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등 주연 배우 4인방의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선보였다.

캐릭터 포스터 4종에서는 왕실 최고의 어침장 조돌석 역을 맡은 명품 배우 한석규, 유행을 일으킨 천재 디자이너 이공진으로 생애 첫 사극에 도전한 고수, 삶이 전쟁터인 왕비를 연기한 20대 대표 여배우 박신혜, 완벽한 사랑을 꿈꾸는 외로운 왕을 연기한 대한민국 대세 배우 유연석까지 완벽한 변신을 기했다.

해당 포스터 만으로 네 배우 모두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진지한 눈빛의 조돌석(한석규 분)과 천진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공진(고수 분)의 대조적인 모습은 장인 정신과 천재성을 가진 두 사람의 흥미진진한 대결을 기대하게 한다.

또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스크린에서 최초로 펼쳐지는 조선의 아름답고 화려한 궁중 의상이 눈길을 사로잡는 한편 각기 다른 열망을 가진 이들이 아름다운 옷으로 인해 서로 얽히게 될 운명임을 암시한다.

포스터를 본 누리꾼들은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초호화 캐스팅이다",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이들의 호흡 어떨지 궁금하다",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대세 배우들 조합 신선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상의원에서 펼쳐지는 조선 최초 궁중 의상극으로 아름다움을 향한 대결을 그린다. 오는 12월 중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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