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파격 멜로···14년 만에 다시 보는 수작
(뉴스1) 실제 정사 장면으로 큰 이슈와 파문을 불러 일으켰던 파트리스 쉐로 감독의 '정사'가 재개봉된다.
배급사 스크린조이 측은 "오는 11월20일 파트리스 쉐로 감독의 2001년작 '정사'가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재상영된다"고 말했다.
영화 '정사'는 욕망, 사랑, 관계에서 시작된 인연, 그리고 정해진 룰에서의 파괴된 사랑, 육체적 관계의 지울 수 없는 기억, 중독된 카타르시스에 대한 의미심장한 메세지를 전한다.
이 영화는 제51회 베를린영화제의 작품상, 여우주연상 수상으로 예술적 수작임을 이미 세계적 유수영화제를 통해 입증했다.
영화로 매주 수요일마다 의문의 두 남녀가 만나 격렬한 섹스를 나누며 충격적인 관계로 이어지는 파격적인 스토리로 평단의 호평과 함께 큰 이슈를 이어왔다.
격렬한 섹스의 휴우증으로 몸이 기억하고 마음까지 뒤흔드는 수요일 여자와의 만남을 기다리는 한 남자, 금지된 두 사람의 은밀하면서 도발적인 사랑을 그린 고품격 파격멜로 '정사' 디지털 리마스터링판은 더 선명하고 더 강렬하게 관객들을 매혹시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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