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레드벨벳 멤버 막내인 조이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지 않기로 했다.
96년생으로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인 조이는 올해 대학 진학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13일 치러지는 2015 대학수학능력시험에도 응시하지 않는다.
이와 관련해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이가 올해 수능 시험을 보지 않기로 했다. 대신 레드벨벳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조이는 지난 8월 레드벨벳 멤버로 데뷔해 '행복(Happiness)', '비 내추럴'로 활동하면서 올해 주목할만한 신인으로 떠올랐다. 특히 조이는 팀 막내로서 귀여운 외모와 독특한 목소리 등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대학 진학을 디로 미루는 경향이 일고 있다. 조이 역시 레드벨벳 활동과 대학 수업을 병행하기 어렵다고 판단 지금은 학업보다 그룹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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