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4인조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헤리)의 카카오톡 ‘리얼콘’이 출시됐다.
13일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음카카오와 함께 걸스데이 멤버들의 3초 정도 짧은 영상을 이모티콘화하여 현실감 있는 감정표현을 가능케 하는 ‘리얼콘’을 제작해 카카오톡을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걸스데이가 참여한 카카오톡 ‘리얼콘’은 기존 애니메이션 기반의 '애니콘'보다 다양하고 심도 있는 감정표현이 가능해 대화의 재미를 한 층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이다.
총 24종으로 구성된 이번 걸스데이 ‘리얼콘’은 소진의 ‘고마워’와 ‘뽀뽀’, 유라의 ‘흑흑’과 ‘응?’, 민아의 ‘컴온’과 ‘아잉’, 혜리의 ‘충성’과 ‘아놔’ 등 평소 대화창에서 사용자들이 자주 쓰는 표현들 위주로 제작돼 사용성을 한 층 높였다.
다음카카오측의 한 관계자는 “이모티콘 하나하나에 멤버 특유의 개성과 애교를 살렸으며, 풍부한 감정표현을 통해 대화방에 참여 하고 있는 모두에게 마치 걸스데이가 자신의 감정을 대신 표현주는 듯한 느낌을 제공해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또한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 컬렉션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네오춤’과 어피치의 ‘엉덩이춤’을 민아와 혜리가 각각 소화해 카카오프렌즈 팬들에게도 깜짝 선물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다음카카오는 걸스데이 ‘리얼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최초로 리얼콘 제작 과정을 촬영해 유튜브와 다음 티비팟을 통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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