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뮤지컬 배우 장승조(33)와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 린아(30)가 지난 22일 서울 모처에서 화촉을 밝힌 가운데 23일 본식 사진이 공개됐다.

나우웨드에 따르면 이날 결혼식은 장승조의 프러포즈로 시작됐다. 비공개로 진행된 예식에서 목사가 주례를 맡았고, 동료 뮤지컬 배우 허규와 가수 장은아의 축가가 이어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을 통해 처음 만났고, 올해 5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신혼여행은 뮤지컬 '구텐버그' 스케줄 때문에 올 연말로 미룬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장승조와 린아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배우 이영아, 박희본, 정유미, 윤세아, 고아라, 가수 선데이, 스테파니, 종현, 민호, 수호, 레드벨벳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했다.

장승조 린아 결혼식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승조 린아, 잘 어울린다", "장승조 린아, 행복하세요", "장승조 린아,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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