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2014 MAMA'에서 배우 송승헌이 가수 아이유에게 장미꽃을 건네 화제다.

송승헌은 3일 중국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개최된 '2014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net Asian Music Awards)'에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송승헌은 "올해 가장 뜨거웠던 노래가 있다. 나는 이 노래 때문에 '썸' 이란 말을 알았다"라며 "'썸'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유행처럼 생긴 트렌드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시아 최고 아티스트가 모인 자리인데 '썸'을 타고 싶은 분이 있다. 이 분의 노래를 들으면서 위로와 위안을 받았다"고 고백하며 아이유에게 장미꽃 한 송이를 건넸다.

앞서 송승헌은 지난 5월 JTBC '마녀사냥'에서도 아이유의 팬임을 고백한 적이 있다. 당시 그는 아이유에 노래에 푹 빠져 있다며 아이유의 노래 가사에 맞춰 대답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송승헌 아이유 소식에 누리꾼들은 “송승헌 아이유 어울리는데 나이 차가...”, “송승헌이 아이유에 고백한거? 좋겠네”, “송승헌 아이유 썸 타라”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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