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매력적인 여형사가 있을까.
배우 진세연의 '섹시 여형사' 8종 세트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5일 공개된 영화 '경찰가족' 비하인드컷 속에는 도발적인 팜므파탈의 모습에서 눈웃음 가득한 사랑스러운 모습까지 반전 매력을 뽐내고 있는 진세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진세연은 영화 '경찰가족'에서 펜싱 금메달리스트 출신 여형사 박영희 역을 맡아 촬영에 임하고 있다. 박영희는 어지간한 남자 형사들도 힘들어 하는 마약범들을 전문으로 소탕하는 강남경찰서의 마약 3팀장이다. 그동안 많은 드라마와 연극 등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성장을 거듭해온 진세연에게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이 될 예정이다.
이번 장면은 마약범들을 탕진하기 위해 룸살롱 종업원으로 위장근무중하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 찍은 사진이다. 진세연은 긴 웨이브 머리에 가슴 깊게 파인 빨강색 원피스를 입고 다양한 표정과 몸짓을 지어보이고 있다.
그는 밝게 웃으며 장난치듯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요염한 포즈로 관능적인 매력 또한 선보였다. 도발적이고 섹시한 팜므파탈의 모습 속에서도 빛나는 진세연의 눈웃음에서 특유의 사랑스러운 모습들을 발견해낼 수 있다.
'경찰 가족'은 경찰집안의 딸 영희와 범죄조직 집안의 아들 철수(홍종현 분)의 좌충우돌 결혼 소동을 담은 신개념가족코믹극이다. 드라마 '꽃할배 수사대'와 영화 '음치클리닉' 등을 연출했던 김진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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