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가고 싶으면 벌어서 가야지"
션이 아이들이 18세 때 경제적 지원을 끊겠다고 말했다.
션은 22일 밤 11시15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아이들이 18세 때 모든 경제적 지원 끊겠다며 "아이들이 성인이 됐을 때는 자립하는 걸 알아야 훨씬 행복할 것 같다"고 밝혔다.
션은 "항상 부모한테 모든 걸 서포트 받으면 이 아이도 자유롭지 못하다. 어떻게 보면 매몰차지만 미워하는 게 아니라 사랑 때문이니까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본인이 대학교 가고 싶으면 벌어서 가라고 하겠다"고 했다. 아내 정혜영은 "너무 어릴 때부터 그렇게 말했다"며 "등록금은 줘야지"라고 했다.
정혜영은 또 "남편의 생각이 좋지만 여기는 한국이다"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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