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고려대 캠퍼스 곳곳서 몸개그 예능 등 기상천외한 미션 수행
야구 빅스타 '메이저리거' 류현진, 예비 메이저리거 강정호가 올 마지막 'SBS‘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의 대미를 장식한다.
오는 28일 방송될 SBS '런닝맨'에는 야구선수 류현진과 강정호가 출연해 '공포의 외인구단' 편을 그려낼 예정이다.
최근 녹화 당시 류현진과 강정호는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늠름한 모습으로 촬영장에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를 습격해 캠퍼스 곳곳을 누비며 각양각색의 미션을 수행했다.
류현진과 강정호는 동계훈련을 방불케 하는 혹독한 미션 수행으로 현장을 달궜다. 이미 두 번의 출연으로 '런닝맨' 멤버들과 친분을 쌓은 류현진은 물론이고 야외 예능 버라이어티에 처음 나온 강정호도 색다른 예능감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그동안의 미션과 달리 제한 시간 내에 여러 장소를 옮겨 다니며 임무를 완성해야하는 미션에 승부욕과 함께 긴장감을 드러냈다. 촉박한 시간 때문에 두 사람은 뜻하지 않은 몸개그와 상상을 초월하는 웃음을 쏟아내며 짜릿한 한판 승부를 펼쳐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고려대 학생들과 기상천외한 레이스를 펼쳤다. 각본 없이 즉석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미션에 메이저리거들도 열의를 드러내며 최선을 다했다.
학생들은 갑작스런 류현진과 강정호의 등장에 당황한 기색을 내보이면서도 이심전심 사력을 다해 두 사람과 멋진 팀워크를 이뤄냈다.
런닝맨 제작진은 "류현진과 강정호는 특급 메이저리거들인 만큼 뛰어난 기량과 예능감을 발휘하며 큰 활약을 펼쳤다”며 “색다른 조합으로 펼쳐진 레이스였던 만큼 그 과정과 결과도 쉽게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이 이어졌다. 화끈하고 유쾌한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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