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상무 임세령과의 열애기 밝혀진 배우 이정재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고 있다.
이정재는 지난달19일 신세계백화점강남점에서 열린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의 팬사인회에 참석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이정재는 “얼마 전 ‘빅매치’라는 영화를 개봉했다. 아직 상영 중이다”라고 자신이 출연한 영화 ‘빅매치’를 홍보했다. 이어 이정재는 “현재는 ‘암살’이라는 영화를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암살’은 1930년대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위해 모인 암살자들과 임시정부요원, 청부살인업자 등 조국도 이름도 용서도 없는 이들의 끝을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정재를 비롯해 배우 하정우, 전지현, 오달수, 조진웅, 이경영 등이 출연한다. 개봉 날짜는 미정.
한편 지난 1일 한 매체는 임세령이 운영하는 서울 청담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이정재와 임세령이 식사를 하는 모습 등을 포착한 사진 여러 장과 함께 두 사람의 비밀 연애를 확인했다며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에 이정재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이정재와 임세령 씨는 최근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오 이정재 새 영화 나오는구나", "진짜 임세령과 이정재 사귀는 것 맞아?", "이정재 김민희에 이어 이번엔 임세령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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