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오승환이 이대호의 성격을 폭로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 7일방송은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 중인 이대호와 오승환 그리고 정준하가 출연해 '이 vs 오 특집'이진행했다.
이날오승환은 "정준하 부부가 일본 오사카를 방문했을 당시 한신 유니폼을 입고 있어서 이대호가 삐쳤다"고 폭로해 이대호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연고지 유니폼을 입는 건) 그건 너무 당연한 거다. 이대호가 묵직하고 풍채도 있는데 그런 일에 잘 삐치는 경향이 있다. 정준하보다 잘 삐친다"고 덧붙여 놀라움과 함께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대호 생각보다 잘 삐치는구나", "이대호 오승환 둘이 친해 보여", "라디오스타 이대호 귀엽다", "이대호 이번에 또 삐치는 거 아닌가" 등 반응을 보였다.
* 한스타 앱이 나왔습니다.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으세요^^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