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 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개막전 입장권. 12일부터 서울과 용인 두 지역에서 배부되고 있다.

연예인들의 농구 축제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우리나라 최초로 열리는 연예인 농구대회인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이하 한스타 농구대잔치)가 1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한스타 농구대잔치에 참가하는 팀은 모두 7개팀으로, 연예인 팀 6개 팀(예체능, 진혼, 아띠, 레인보우 스타즈, 더 홀, 스타즈)과 여자 프로, 실업 선수 출신 팀인 W.Press(이하 우먼 프레스)가 출사표를 냈다.입장권 배부가 시작된 12일서울과용인 두지역 배부처에는 아침 일찍부터 티켓을 구입하려는 농구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참가하는주요 선수들을 보면박진영, 서지석, 한정수, 조동혁, 김태우, 줄리엔 강, 양동근, 존박(이상 예체능), 박재민, 정진운, 나윤권, 허인창(이상 레인보우 스타즈), 임혁필, 채경선, 송준근, 유민상, 정범균, 김재욱(이상 더 홀), 이세준, 샤이니 민호, 박기웅, 엄기준, 백성현, 데이비드오, 신혜인(이상 아띠), 주석, 더블케이, 최창민, 김승현, 노민혁, 김흥수, 이천수(이상 스타즈), 권성민, 이상윤, 신성록, 이기우, 여욱환, 손현수, 박광재(이상 진혼) 등 이다.

한편 유일한 여자 팀인 우먼 프레스(감독:강순자, 코치: 이희숙)는 국가대표 출신인 천은숙을 중심으로 실업, 대학에서 선수생활을 했던 김희영, 박윤선, 김정민, 이혜경, 김수희, 김정미, 강덕이, 양효진, 이티파니, 임혜경 등이 뛰고 있다.

15일 개막되는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참가하는 7개 팀은 개막에 맞춰 팀 전력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사진 윗줄 왼쪽부터 예체능 서지석, 진혼 이기우, 아띠 백성현, 레인보우 정진운, 우먼 프레스 천은숙, 더홀 송준근, 스타즈 김승현(시계방향).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매주 목요일(일부 경기 수요일), 하루에 3경기가오후 3시(15일 개막일엔 오후 2시30분), 5시, 7시에 열린다. 1월15일 개막일에는 오후 2시30분에 레인보우와 진혼의 경기에 이어 오후 4시30분에 개막식을 갖는다. 오후 5시에는 예체능과 아띠 전이, 오후 7시에는 더 홀과 우먼 프레스 전이 예정돼 있다.
주관 방송사인 MBC스포츠플러스는 1월15일 개막 후 매주 열리는 3경기 중 2경기를 중계한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4년째 연예인 야구대회를 운영해 온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한다. 그리고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와 하이병원, 초록뱀미디어, 영화사 비단길,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용인시 농구연합회가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를 공동 후원하고 디어스가 선수단 유니폼을 협찬했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티켓을 소지해야 한다. 티켓은 12일(월)부터 서울 상암동 소재 한스타미디어 사무실과 용인시청 체육진흥과, 용인시 각 구청 자치행정과, 용인시 체육회, 농협은행 용인시 지부, 농협은행 용인시청 출장소, 농협은행 용인시 각 구청 출장소에서 1인당 2매씩배부되고 있다. (문의 : 용인시 체육진흥과 031-324-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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