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방망이 짝짝!'···배드키즈 농구코트 달궜다

남 지원 인턴 / 기사승인 : 2015-01-19 17: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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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을 위로 시선은 45도 ~" 5인조 걸그룹 ‘배드키즈’가 데뷔곡 '귓방망이' 공연을 하고 있다.


"준비하시고 쏘세요~"

‘귓방망이’로 데뷔한 5인조 걸그룹 ‘배드키즈’가 지난 1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 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개막식에서 화려한 축하공연을 펼쳤다. ‘배드키즈’는 이 날 히트곡 ‘귓방망이’와 신곡 ‘바밤바’를 선보이며 개막식 열기를 고조시켰다.

걸그룹 배드키즈의 리더와 메인보컬을 맡고있는 '모니카'가 애국가를 열창하고 있다. 걸그룹 배드키즈의 리더와 메인보컬을 맡고있는 '모니카'가 애국가를 열창하고 있다.



‘배드키즈’는 모니카(리더, 메인보컬)를 비롯, 지나(랩), 봄봄(서브보컬), 유민(보컬), 하나(보컬) 다섯 명의 개성 강한 20대 초반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다. ‘배드키즈’는 지난해 3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귓방망이’로 데뷔해 SNS 및 유투브에서 커버댄스 열풍을 일으키며 국내외에서 폭발적 반응을 얻은 실력파 걸그룹이다.

개막식은 배드키즈 리더로 메인보컬을 맡고 있는 모니카의 열정적인 애국가로시작됐다. 모니카는 건국대학교에서 영화예술학을 전공했다. 모니카는 독일어, 일어, 프랑스어, 영어 등 4개 국어가 유창하다. 또 모니카는 연기에도 도전해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 122회에 출연하기도 했다.

"날 따라해봐 이렇게~"
걸그룹 '배드키즈' 개막식 공연을 하고 있다.


이 날 레인보우 스타즈와 진혼의 제 1경기는 55대 45로 레인보우 스타즈가, 제 2경기 예체능과 아띠는 43대 36으로 예체능이, 더 홀과 우먼 프레스의 제 3경기는 64대 61로 더 홀이 승리했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2라운드는 오는 21일(수) 오후 3시 더 홀-스타즈, 오후 5시 레인보우스타즈-예체능, 오후 7시 아띠-진혼 경기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4년째 연예인 야구대회를 운영해 온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한다. 그리고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와 하이병원, 초록뱀미디어, 영화사 비단길,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용인시 농구연합회, 디어스, 명가김이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를 공동 후원한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티켓을 소지해야 한다. 티켓은 서울 상암동 소재 한스타미디어 사무실과 용인시청 체육진흥과, 용인시 각 구청 자치행정과, 용인시 체육회, 농협은행 용인시 지부, 농협은행 용인시청 출장소, 농협은행 각 구청 출장소에서 1인당 2매씩 배부하고 있다. (문의 : 용인시 체육진흥과 031-324-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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