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막아! 막으라고! 못 들어오게 막아!"
예체능 양동근의 목소리가 농구장에 울려퍼졌다. 연예인 농구대회 첫 출전이다.
2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 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이하 한스타 농구대잔치)에서 양동근이 예체능 팀 소속으로 출전했다. 이 날 세번째 경기로 17시에 시작된 레인보우 스타즈와 예체능 의 경기에서 예체능 팀은 44대 48로 아쉽게 패배했다. 레인보우 스타즈 정진운은 양 팀 최고득점인 17점을 올려 경기 MVP로 선정됐다.
양동근은 2014년 드라마 '삼총사' 와 '쇼미더머니3'를 비롯해 힙합 공연으로 꾸준히 연기와 가수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4년째 연예인 야구대회를 운영해 온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한다. 그리고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와 하이병원, 초록뱀미디어, 영화사 비단길,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용인시 농구연합회, 디어스, 명가김, 아디다스가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를 공동 후원한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티켓을 소지해야 한다. 티켓은 12일(월)부터 서울 상암동 소재 한스타미디어 사무실과 용인시청 체육진흥과, 용인시 각 구청 자치행정과, 용인시 체육회, 농협은행 용인시 지부, 농협은행 용인시청 출장소, 농협은행 용인시 각 구청 출장소에서 1인당 2매씩 배부되고 있다. (문의 : 용인시 체육진흥과 031-324-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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