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도 높은 스턴트 동작은 우리팀의 강점!"
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한스타 연예인농구대잔치 4R 첫번째 경기 아띠와 더홀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아띠는 3연패끝에첫 승을 감격을 맛봤다. 아띠의 첫 승리 뒤에 숨은 공신은 어린이 치어리더팀 티니 타이드다.티니 타이드 응원에 아띠는 더욱 열심히 경기할 수 있었다. 아띠를 응원하는 어린이 치어리더팀 티니 타이드의 단장 강 훈씨를만났다.
-치어리더 멤버 중에서 가장 어린 친구는 몇 살인가?
"가장 어린 친구는 6살, 7살 정도이다"
-멤버들 나이가 각각 다른데 연습량에도 차이가 있나?
"연습량은 똑같다. 모두 1주일에 2번, 2시간 정도 연습한다"
-티니 타이드가 치어리딩할 때 가장 중요시 하는 점은?
"스턴트 동작이 많아서 호흡이 안 맞으면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팀원 간의 호흡을 가장중시한다"
-티니 타이드의 의미는?
"성인 팀 빅 타이드와 반대되는 티니 타이드로 지었다. 원래 타이니 타이드 였는데, 좀 더 귀엽게 표현하기 위해서 티니 타이드로 바꿨다"
-티니 타이드 만의 차별성이라면?
"스턴트 치어리딩이기 때문에 같은 연령대에 있는 다른 치어리딩팀 보다는 난이도가 높은 연기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어린이 치어리더들을 지도 하는 것이 힘들지 않나?
"처음에 아이들을 보내실 때 치어리딩을 댄스라고 생각하고 오시는 부모님들이 많아서 체조 동작이라는 설명을 할 때 곤란하기도 했다. 아이들은 작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들어야 하는 동작에서 체력적으로 많이 부족해서 초반에는 걱정했지만 1년 정도 지나니까 근력이 향상 돼서 지금은 지치지 않고 잘 하고 있다"
-티니타이드의 최종 목표?
"한국에서 스턴트 치어리딩을 제일잘하는 팀으로 만들고 싶다"
단장은 인터뷰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그의 밝은 미소처럼'티니 타이드'의 멋진 성장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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