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혼 되새기는 '3.1절 기념 음악회'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5-02-27 14: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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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망스(광풍의 아침)티켓로망스(광풍의 아침)티켓2

2015년3월1일, 광복 70주년을 맞아 음악으로 민족의 혼을 다시 일깨운다.

'3.1절 기념 음악회'가 3월1일 오후 5시 KBS 아트홀(구 KBS 라디오 공개홀)에서 열린다.
CAS 엔터테인먼트와 로망스 예술무대가 공동 주최한 '3.1 절 기념 음악회'는 광복 70돌의 3.1 절을 맞이하여 한국 가곡과 오는 5월31일 공연 될 매헌 윤봉길 의사의 생애와 의거를 그린 국민 뮤지컬 '광풍의 아침'의 주요 곡들이 KBS아트홀 개관 기념 무대로 함께 꾸며 진다.

'3.1절 기념 음악회'에는 광명 여성합창단(지위: 박진우, 반주:윤슬기, 단장:지선예, 총무: 조유진)을 비롯하여 소프라노에 이승은, 이승옥, 송난영, 테너에 김남훈, 바리톤 박정택, 베이스 안세환 등이 출연한다. 사회는뮤지컬 배우 겸 영화 칼럼니스트 권상희씨 맡는다.

음악회는 1, 2부로 꾸며지는데 1부에는 진달래꽃, 잊어, 목련화, 꽃구름속에, 산 촌, 그리운 금강산 등 한국 가곡이 소개되고, 2부에는 뮤지컬 '광풍의 아침(매헌 유봉길)' 주요 곡(총감독/작곡: 지광윤, 대본: 윤석이, 연출: 안병구, 음악코치: 김성민, 프로듀스: 황순룡)인 어머니의 기도, 어머니와 부인의 이중창, 제국의 태양, 푸르른 날에, 마담의 노래, 새벽 종소리 다시 울리고, 빼앗긴 강산 등이 울려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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