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진혼과 예체능의 6라운드 경기에 앞서 섹시가수 채연이 시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혀를 빼꼼 내밀며 미소짓는 채연이 상큼한 섹시미와 귀여움이 여전하다. (조성호 기자)"세월이 지나도 섹시함은 여전하네"
25일 장신군단 진혼과 스타군단 예체능의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6라운드 경기(용인실내체육관)에 섹시 가수 채연이 시구자로 등장해 경기장을 들썩이게 했다.
채연은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 동기인 진혼 대표 권성민이 시구를 제의해서 받아들였다. 예체능 팀의 줄리엔 강과도 친분이 깊다"고 밝혔다. 하필 이 날 진혼과 예체능이 맞대결을 했다. 채연은 "양쪽 다 친분이 있어 어느 한 팀만 응원하기가 애매하다.굳이 이기길 바란다면 진혼 쪽으로 나와 시구를 했기 때문에 진혼이 이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채연은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회가 열리고 있다는 건 이번에 처음 알았지만 연예인 농구팀은 잘 알고 있었다. 동기인 권성민은 본업인 연기보다 농구를 더 열심히 하는 것 같더라"라며 크게 웃었다.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는 채연.최근 국내 음반 활동이 잠잠했던 채연은 "3월 발표 예정인 미니앨범 음반을 녹음하는데 전념하고 있다. 국내 음반 활동은 잠잠했지만 최근 예능 프로를 통해서 꾸준히 얼굴을 비추고 있다. 이번 음반으로 국내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채연은 2010년 7월 댄스곡 ‘봐봐봐’를 타이틀 곡으로 발표했던 미니앨범 ‘룩 엣’이후 5년 만에 신곡이 담긴 새 음반을 선보이게 된다.
한편 채연은 지난 설에 방송된 SBS 특집 예능 프로그램 ‘썸남썸녀’에 채정안, 나르샤 등과 함께 출연해 친근하고 진솔한 이미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채연은 28일 오후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홍진영을 위해 게스트로 깜짝 출연. 영문도 모른채 등장한 채연은 전매특허인 나나나 춤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국내 컴백을 앞두고 있는 채연의 어떤 모습을 선보이며 컴백할 지 기대된다.
3월5일까지 열리는 예선리그 티켓은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40493)에서 선착순 500명에 한하여 온라인으로 발행한다. 그리고 서울 상암동 소재 한스타미디어 사무실과 용인시청 체육진흥과, 용인시 각 구청 자치행정과, 용인시 체육회,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 NH농협은행 용인시청 출장소, NH농협은행 각 구청 출장소에서 1인당 2매씩 배부하고 있다.
3월12일 준결승전, 3월19일 결승전도 무료다.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서는 핸드폰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에서 한스타미디어 앱을 다운 받으면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다. 또 핸드폰 아이폰 사용자는온오프믹스(플레이오프http://onoffmix.com/event/41615,결승전 http://onoffmix.com/event/41616)에서 선착순 1,000명에 한하여 온라인 신청 후 핸드폰에 티켓 이미지를 저장하거나 티켓을 출력하여 가져오면 확인 후 입장할 수 있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4년째 연예인 야구대회를 운영해 온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한다. 그리고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와 하이병원, 초록뱀미디어, 영화사 비단길,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용인시 농구연합회, 디어스, 명가김, 아디다스, 3M 후투로가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를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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