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유병재 '연인에서 좋은 친구로'

윤형호 / 기사승인 : 2015-03-04 17: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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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와 유병재가 결별을 인정했다.(뉴스1) 신지와 유병재가 결별을 인정했다.(뉴스1)


코요테 홍일점 신지(34)와 전 프로농구 선수 출신 유병재(31)가 결별설을 인정했다.

신지 소속사 관계자는 4일 “신지와 유병재가 아주 자연스럽게 결별했으며 앞으로는 'KYT 소속사 대표 유병재와소속 가수 신지' 라는 동료로 서로를 도울 것이다‘라고 전했다.

신지와 유병재는 2011년 가을에 열애를 공식인정 하며 공개커플이 되었다. 2012년 말 한 차례 헤어졌지만 2013년 재결합하며 사랑을 이어갔다.

신지는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병재의 헌신적인 사랑과 배려에 고마움을 나타냈었다. 그러나 작년 가을 이후 신지와 유병재는 각자의 바쁜 일정으로 인해 좋은 친구로 남게 되었다고 알려졌다.

한편, 3일 발표한 코요테의 신곡 '멈춘 사랑'의 작사를 신지가 한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의 결별 소식과 관련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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