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조마, 공놀이야 꺾고 초대 챔프 등극

조성호 / 기사승인 : 2015-03-09 02: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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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놀이야의 이종혁(왼쪽)과 조마조마의 정보석이 8일  양주 백석야구장에 열린 한스타 야구봉사리그 결승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섰다. (조성호 기자) 공놀이야의 이종혁(왼쪽)과 조마조마의 정보석이 8일 양주 백석야구장에 열린 한스타 야구봉사리그 결승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섰다. (조성호 기자)


조마조마가 '공직자와 연예인이 함께하는' 한스타 야구봉사리그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조마조마와 공놀이야는 8일 오후 4시 양주 백석야구장에서 2014 한스타 야구봉사리그 결승 경기를 가졌다. 조마조마는 무려 20개의 안타를 때려내는 막강한 불방망이를 자랑하며 공놀이야를 20-6으로 누르고 승리를 따냈다.

경기 후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조마조마의 성대현이 MVP를 차지했다. 최우수 감독상은 조마조마의 심현섭 감독, 미기상은 완투의 투혼을 발휘한 공놀이야 이종혁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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