튄공잡기 박재민, 득점 도우미는 권성민

윤형호 / 기사승인 : 2015-03-11 15: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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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드-어시스트 튄공잡기는 박재민, 득점 도우미는 권성민이 으뜸이다.

용인실내체육관에서 펼쳐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 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이하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가 5일 예선 7라운드를 모두 마쳤다. 개인 기록 8개 부문 중 리바운드(튄공잡기)와 어시스트(도움) 타이틀은 각각 레인보우 스타즈 박재민과 진혼의 권성민에게 돌아갔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12일 4강 플레이오프(오후 5시), 19일 결승전(오후 5시), 22일 올스타전(오후 6시)만를 남겨 놓고 있다.

○ 리바운드

키 186cm의 박재민은 3라운드부터 리바운드 1위에 올라섰고, 이후 7라운드까지(4라운드 16개, 6라운드 15개, 7라운드 17개) 총 90개로 리바운드 왕이 됐다. 박재민은 예체능의 줄리엔 강(191cm, 46개), 스타즈의 노민혁(189cm, 44개)보다 신장이 작지만 폭발적인 점프력으로 2배에 가까운 튄 공을 잡아냈다. 한편, 박재민은 지난 1월15일 개막전 진혼과의 경기를 승리로 이끈 뒤 인터뷰에서 “개인별 시상 중 리바운드가 제일 탐난다”라고 말해 리바운드 타이틀에 대한 강한 애착을 드러냈었다.

줄리엔강은 7라운드 우먼프레스와의 경기에서 21개의 리바운드를 잡으며(총 46개) 5위에서 2위에 올라섰다. 스타즈의 노민혁은 7라운드 진혼과의 경기에서 5개만을 추가하며 2위에서 3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 어시스트

진혼의 권성민은 6경기 총 어시스트 28개를 기록하여 1위에 올랐다. 권성민은4라운드부터 어시스트 21개로 나윤권을 제치고 단독 선두로 치고 나왔다. 이후 7라운드까지 7개를 추가하며 총 28개를 기록하여 어시스트 왕에 올랐다. 레인보우 스타즈의 나윤권은 7라운드 더홀과의 경기에서 어시스트 7개를 기록하며 22개로 백인을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스타즈의 백인과 예체능의 서지석이 어시스트 20개, 공동 3위로 그 뒤를 이었다.

3월12일 준결승전(오후 5시), 3월19일 결승전(오후 5시), 3월22일 올스타전(오후 6시)도 입장은 무료다.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서는 핸드폰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에서 한스타미디어 앱을 다운 받으면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다. 또 핸드폰 아이폰 사용자는 온오프믹스(플레이오프 http://onoffmix.com/event/41615 , 결승전 http://onoffmix.com/event/41616, 올스타전 http://onoffmix.com/event/42355 )에서 선착순 1,000명에 한하여 온라인 신청 후 핸드폰에 티켓 이미지를 저장하거나 티켓을 출력하여 가져오면 확인 후 입장할 수 있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4년째 연예인 야구대회를 운영해 온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한다. 그리고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와 하이병원, 초록뱀미디어, 영화사 비단길,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용인시 농구연합회, 디어스, 명가김, 아디다스, 3M 후투로가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를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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